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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워너원 출연편에 호평과 혹평 공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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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기자 |  2017.08.20 09:56:20

▲(사진=SNL 코리아 시즌9 방송 화면 캡처)

'SNL 코리아 시즌9'에서 워너원이 활약했다.


19일 tvN 'SNL 코리아 시즌9'에는 워너원이 2주 연속으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워너원과 함께 하게 됐다. 역대 최초 2주에 걸쳐 방송에 나간다. 워너원이 워낙 핫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신동엽은 "방청 신청이 치열했고, 많은 시청자가 의견을 줬다. 특별히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해 안영미를 통제시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워너원은 방송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활약했다. 'SNL 코리아'의 대표 코너인 3분 남친에서도 강다니엘, 김재환, 라이관린,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이 귀여운 모습부터 자상한 모습까지 소화하면서 여심을 저격했다.


영화 '신세계' 패러디에서는 옹성우가 어색한 사투리를 선보이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나야 나' 노래 4배속은 물론 8배속 댄스까지 소화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그런데 이 많은 호응이 문제였다는 이야기가 많다. 모든지 지나치는 게 탈이 된다. 이는 지난주 워너원 출연 방송에서도 많은 시청자들이 제기한 바 있다. 워너원 방청 신청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신동엽의 말처럼 '핫'한 워너원의 인기가 입증됐다.


이 가운데 방청객들의 방청 매너가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발견됐다. 시청자들은 "방청객들이 멤버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소리를 지르는데 대사가 들리지 않을 정도" "SNL 코리아를 보러 간 게 아니라 팬미팅으로 착각한 것 같다" "평소 SNL코리아를 잘 챙겨보는데 이번엔 소음이 너무 심했다" 등 아쉽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번 방송에서도 이 부분이 잘 개선되지 않아 아쉽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워너원의 열연은 좋았지만 방청객들의 비매너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너무 과한 비매너는 오히려 해당 가수에게 역효과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안영미를 통제하는 게 아니라 방청객을 통제했어야 했다"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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