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개봉한 ‘서복’, 이틀만에 8만명 돌파...다른 작품은?

손정민 기자 2021.04.17 15:15:16

‘서복’ (사진=CJ ENM)

코로나19 사태로 개봉을 미뤄온 ‘서복’이 이틀 만에 8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의하면 15일 개봉한 ‘서복’은 16일 3만618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8만2893명을 기록하고 있다. 오프라인 영화관과 OTT 플랫폼인 티빙에서 동시 개봉한 상태다. 

‘서복’은 ‘건축학개론’을 연출한 이용주 감독이 만든 영화로, 공유, 박보검, 조우진, 박병은, 장영남 등이 출연한다.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비밀리에 이동시키는 임무를 맡으면서, 다양한 세력의 추적은 받는 내용이다.

이어 2위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2만3175명, 3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6469명(168만3369명), 4위 ‘노바디’ 5245명(9만3341명), 5위 ‘자산어보’ 4462명(28만5102명), 6위 ‘어른들은 몰라요’ 2675명(6930명), 7위 ‘고질라 VS. 콩’ 2566명(67만1756명), 8위 ‘노매드랜드’ 2392명(8565명), 9위 ‘미나리’ 2024명(91만449명), 10위 ‘잃어버린 얼굴 1895’ 1464명(955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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