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세계 혈우인의 날 기념 ‘레드타이 챌린지’ 참여

손정호 기자 2021.04.16 10:30:18

‘레드타이 챌린지’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이 오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혈우병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세계 혈우인의 날’ 행사에 동참하는 ‘레드타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JW중외제약 임직원들은 붉은색 넥타이를 통해 동질감을 표현하며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혈우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미국 혈우재단(NFH)이 2016년 시작한 이 행사는 혈액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연결을 의미하는 넥타이를 통해 질환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킨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혈우병 등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 측은 혈우병 예방요법의 새 지평을 연 피하주사제인 헴리브라를 기반으로 혈우병 환우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혈우병을 비롯한 희귀질환 치료 여건 개선에 힘쓰며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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