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의회 본회의장. (사진=안동시의회 제공)

경북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22일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에 열리는 임시회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코로나19 대응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대구ㆍ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 제3차 촉구 건의안과 경북 문경-도청-안동 철도 노선 신설 촉구 건의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보면, 2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22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대구ㆍ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 제3차 촉구 건의안, 철도 노선 신설 촉구 건의안 등을 의결함으로써 제222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폐회한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방청 제한 및 집행부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