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미운 사랑’ 원곡자 진미령과 듀엣 무대 선봬

김일국 기자 2021.01.22 16:13:20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39회. (사진=TV조선)

트로트가수 임영웅과 진미령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사랑의 콜센타)’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2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 39회에서는 TOP6가 여왕벌6와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다.

TOP6가 정장 차림에 꽃을 들고 등장한 가운데, 임영웅은 열정의 빨간 장미, 영탁은 해바라기 등 꽃들로 변신하며 스튜디오를 장식했다. 이어 듀엣 무대들을 꾸몄다.

임영웅은 커버곡 영상 조회수 1000만뷰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명곡 ‘미운 사랑’을 원곡자 진미령과 듀엣으로 준비했다.

김희재는 여왕벌6의 김혜연과 ‘토요일 밤에’로 무대에 섰다. 김희재는 김혜연과 미리 만나 연습까지 했을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영탁은 ‘연락선’ ‘벤치’ 등에 이어 ‘꽃길’로 절절한 트롯을 내놓았다. 영탁의 무대를 본 진미령은 “본인만의 색깔로 잘 불렀다”, 이은하는 “‘찐이야’를 부를 때랑 완전 다른 모습”이라고 극찬했다.

제작진은 “TOP6는 한 송이 꽃을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꽃미모를 증명하며 금요일 밤을 정열의 무대들로 꽉 채웠다”며 “오감을 만족시킬 TOP6와 여왕벌6의 대결, 그리고 함께 완성한 레전드급 듀엣 무대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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