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에디션 2021’서 새 주거 트렌드 공개

정의식 기자 2021.01.22 14:21:08

푸르지오의 ‘브리티시 그린’ 디자인.(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상품전략 발표회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을 통해 볼륨감과 깊이감을 더한 외관, 주거트렌드와 코로나19 반영한 인테리어 등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2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월 8일 브랜드 중심의 임팩트 있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상품전략 발표회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Exterior(외부환경디자인), Interior 전략과 상품 중심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국내 ‘굿디자인 어워드’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푸르지오의 ‘브리티시 그린(British Green)’ 외관은 향후 강약의 매스를 활용한 볼륨감과 깊이감을 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간결한 수직, 수평 패턴과 완성도 있는 면분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조경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전이공간 동적 개념의 매개공간을 활용한 주민공동시설 디자인도 적용한다.

 

그린라이프 테라스.(사진=대우건설)

인테리어 및 평면전략 컨셉은 기본(Essential)에 충실하되, 주거트렌드 변화(Curation)를 더한 ‘비 에센셜 바이 큐레이션(Be Essential by Curation)’으로 정했다. 그간 푸르지오가 강점을 갖고 도입한 편리미엄 가전(빌트인 식기 세척기, 건조기 등), 진화형 히든키친, 액자형 대형창호, 쇼룸형 드레스룸, 매립형 붙박이장 등의 핵심 상품에 사업 특성에 따라 선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추가 인테리어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고객들의 테라스 공간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햇살과 바람을 담은 힐링공간인 ‘그린라이프 테라스’를 도입한다. 스튜디오형 구조를 선호하는 2030의 니즈를 반영한 ‘전면개방 LDK(Living, Dining, Kitchen)’와 사용자와 기능에 따라 분리된 드레스룸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독립형 드레스룸’도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내년 개최 예정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2’에서는 스마트홈, 주거서비스 상품 등을 주제로 콘텐츠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