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비타민’ 전현무·여에스더.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캡처)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운을 듣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21일 저녁에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에서는 의사인 여에스더가 전현무와 김수찬의 신년 운세를 공개했다.

여에스더는 전현무를 향해 “현무씨는 1977년 뱀띠다. 올가을에 결혼 운이 들어와 있다고 한다”며 “그런데 결혼을 하면 자기주장을 너무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충고했다.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며 축하했다. 전현무는 쑥스러운 듯 미소를 띄며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15세 연하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과 공개 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