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부산·울산·양산·김해 ‘전문대 취업률 7년 연속 1위’

손민지 기자 2021.01.20 15:29:39

춘해보건대학교 전경.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2019년 졸업생 대상 공공DB연계 취업통계조사’에서 부산·울산·양산·김해 전문대학 중 7년 연속 취업률 1위, 전국 134개 전문대학 중 3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서 공개한 2019년 12월 31일 기준 취업률 정보공시에 따르면 춘해보건대 취업률은 86.7%(전국 전문대학 평균 71.3%)로 전년 대비 0.7%가 상승하며 꾸준히 높은 취업률로 최상위권 순위를 유지했다.

춘해보건대는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입학에서 졸업까지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의 핵심역량 개발과 미래산업 변화에 필요한 역량을 학생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현장중심 역량기반 교육과정으로 전공 직무에 대한 역량을 개발하고 정규교과의 부족한 역량은 비정규교과와 연계해 산업계와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 중이다.

또 취창업지원센터 중심으로 학과와 다양한 센터와 연계해 취업멘토링,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프로그램, 취업캠프, 취업박람회 및 설명회를 매년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고 있다. 신입생 단계부터 전담지도교수제를 활용해 맞춤형 진로·취업지도를 실시한다.

그 결과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후진학 선도형(Ⅲ유형),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사업(Ⅳ유형)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지속선정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3년 연속 선정 등의 훌륭한 성과를 창출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김기홍 산학협력처장은 “춘해보건대는 50여 년간 노력한 보건의료 인력양성의 노하우와 다양한 산학협력활동을 접목, 단계별 맞춤형 보건의료 교육시스템을 구축·지원한 결과로 보건의료 교육의 세계적 표준을 선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글로컬 인재양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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