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정종윤 교수, ‘산·학·연 기술협력 유공’ 중기부장관상 수상

손민지 기자 2021.01.20 11:51:37

정종윤 교수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산업시스템 및 조선해양융합공학부 정종윤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2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부문 기술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기부는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연구(협력)기관·기술인력 등 기술혁신 유공자를 격려하고 기술혁신 의지를 다지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기술혁신, 품질혁신, 기술보호, 대‧중소기업 기술협력과 기술인재 육성에 기여한 기업·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한다.

정 교수는 28년간 산학협력 및 교육·연구, 교육 분야에 매진했다. 최근 산학연 컨소시엄 연구개발 첫걸음사업 과제, 연구마을 지원사업과제 등을 수행, 중소기업 발전과 애로기술 해결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현재 중기부에서 수행하는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다이아프로그램 어셈블리의 설계개선, 구조해석 및 제작),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1.2MW급 공정용 드라이빙 터빈 개발) 등 다양한 산학협력 기술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원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정선희 책임코디네이터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는 ‘산학연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산·학·연 협력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기술혁신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는 5년간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통해 연구마을 지원사업,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 등을 수행, 지난해에는 창원대가 동남권역 유일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R&D)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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