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택배기사 대상 ‘건강검진 버스’ 운영

이성호 기자 2021.01.13 16:09:47

(사진=한진)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택배기사·간선기사·집배점장 등 1만여명을 대상으로 출장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진은 지난해 10월 택배기사 과로 방지를 위해 ▲택배기사 건강보호 조치 마련 ▲심야배송 중단 ▲분류지원인력 1000명 단계적 투입 ▲터미널 자동화 투자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연간 4억5000만원을 부담해 뇌심혈관 검사 등이 포함된 건강검진을 인당 연 1회 지원한다는 것.

건강검진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택배기사의 근무상황을 고려해 검진 버스가 1월 서울, 경기 일부 지역의 약 1000명의 택배기사를 시작으로 4월까지 전국 100개의 한진택배 터미널에 순차적으로 방문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검진항목은 뇌심혈관 검사, 혈액검사, 지질대사, 고혈압, 간 기능, 관절염 등 약 60개 항목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모든 택배기사들이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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