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로 시장 공략에 속도

전제형 기자 2020.11.20 17:30:58

모델들이 포스트 그래놀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포스트(Post) 브랜드로 국내 그래놀라 시장을 이끌고 있는 동서식품이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앞세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콘플레이크를 기본으로 오트(귀리)등 몸에 좋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그래놀라와 건과일을 곁들인 제품이다.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호두 등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탄수화물과 비타민과 칼슘 등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는 통곡물로 만든 그래놀라(30%)에 아몬드와 크랜베리를 더해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그래놀라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장수식품으로 불리는 블루베리가 들어간 제품이다. 그래놀라 카카오호두는 바삭하게 구운 콘플레이크에 항산화 열매라 불리는 카카오,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호두를 첨가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포스트 그래놀라 제품군에 편의성과 환경을 고려한 패키지인 ‘센서리 지퍼백’을 적용하고 있다. 센서리 지퍼백은 제품 입구에 지퍼를 적용한 파우치 형태로 언제든지 손쉽게 밀봉이 가능해 제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테이프 부착 방식보다 습기를 막는 기능이 뛰어나 개봉 후에도 오래도록 바삭하고 신선한 시리얼을 즐기는 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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