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23~12월 18일, 2만4000여 농·림·어가 대상

한호수 기자 2020.11.20 18:15:22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오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임업·어업을 경영하는 가구와 가구원의 규모, 산업규모, 구조, 분포 및 특성을 총괄적으로 파악하는 조사로 5년마다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기준시점 2020년 12월 1일 현재 관내 모든 농가, 임가, 어가 2만4000여 가구와, 시와 구·군 조례에 따라 설치된 행정리 379개가 대상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인력 260여명을 채용해 23일 구·군 및 읍·면 담당공무원과 조사관리요원 6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24일 ~ 27일 기간 중 2일 동안 나머지 현장 조사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는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1차로 인터넷조사를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실시하고, 인터넷조사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방문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농가·임가’, ‘해수면 어가’, ‘내수면 어가’, ‘지역조사’ 조사표 4종에 127개 항목이다. 이 중 신규항목은 13개로 농림어업 주 종사부문, 정보화기기 활용, 마을공동체 활동 등의 문항이 추가됐다.

특히 올해 농림어업총조사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전자적 방식의 태블릿피시(PC) 조사표로 조사가 진행된다.

기존의 종이조사표를 대폭 줄이고 전자 조사표의 도입으로 고효율·저비용 조사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자료처리 시간이 줄어들어 시의성있는 통계 제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응답자들의 조사원 방문에 대한 부담이 심화되고 있어 통계조사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인터넷조사, 전화조사 실시 등 응답자의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 실시할 예정으로 조사원이 방문하면 응답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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