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글로벌 소셜벤처 해커톤’ 성료

한정된 기간 내 전공지식 바탕으로 한 융합적 아이디어 도출

손민지 기자 2020.11.20 18:15:31

인제대학교는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글로벌 소셜벤처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글로벌 소셜벤처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해커톤은(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가 팀을 이뤄 마라톤을 하듯 한정된 기간 내에 아이디어 창출에서부터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 또는 비즈니스 모델까지 완성하는 행사다.

프라임사업단과 대학일자리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100명의 재학생이 참여, 소셜 인사이트 트랙과 소셜 벤처 트랙으로 나눠 진행했다. 학생들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융합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최종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은 ‘지역별 긴급 수혈 요청 플랫폼’에 대해서 발표한 BLOAD팀, 우수상은 ‘대학가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원룸 전용 중개 플랫폼’을 발표한 원룸의 품격팀이 수상했다.

인제대 양영애 프라임사업단장은 “이번 글로벌 소셜벤처 해커톤에서 발굴된 사회적 아이디어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 세계 시장과 사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해커톤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배성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앞으로도 교내 창업 지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함께한 변학수 창업교육센터장은 “사회문제를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모두 고려하는 시각에서 해결방안을 창출하는 뜻깊은 대회였다”며 “소셜벤처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향후 임팩트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도록 다각적으로 창업팀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리조트 내 사전 방역과 체온측정, 마스크 상시 착용 등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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