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김병남씨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봉화은어축제 활성화에 기여해

이경미 기자 2020.10.26 12:59:35

김병남씨 증명사진 (사진=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은 23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병남(1962년 생) 씨가 ‘자랑스러운 도민상’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병남 씨는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서 오랜 기간 도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해왔다.

특히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봉화군축제추진위원장을 역임하며 봉화은어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거듭나게 한 가족체험형 프로그램의 정착에 기여했다.

또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로 성장시켜 2011년부터 4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돼 지금의 봉화은어축제가 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봉화지구 회장을 맡으면서 청소년 학교폭력 등 지역사회 청소년을 범죄와 같은 유해한 환경에서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도민에게 수여하는 경북도 최고의 상으로 매년 10월 23일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해 오고 있다.

김병남 이사장은  “2020년 경북도민의 날을 맞이하여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도민을 위해 헌신하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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