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고객 200만 돌파

손정호 기자 2020.10.26 11:12:20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마이데이터 자산관리 서비스인 ‘신한 My리포트’ 이용고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리포트’는 금융기관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고객의 소비생활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습관을 제안하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다. 기존 85개에서 130여개까지 연동 가능한 금융기관이 확대돼, 고객은 모든 카드사뿐 아니라 은행, 증권, 보험, 연금 및 현금영수증까지 금융데이터를 모아 한 번에 쉽고 안전하게 소비,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 신설, 전략 컨설팅 진행, 데이터 전문 인력 채용, 투자자문업 등록 및 투자자문 서비스 준비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존 카드업과 금융의 영역을 넘어서 보다 큰 데이터 프레임에서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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