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오에스티, 디즈니 ‘빌런vs프린세스’ 모티브 주얼리 출시

김수찬 기자 2020.10.26 11:10:31

사진=이랜드 제공

이랜드의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가 디즈니의 빌런(악당)과 프린세스들을 주인공으로 디자인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디즈니 캐릭터 중 가장 인기 있는 빌런과 프린세스 각 3명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선정된 디즈니 빌런vs프린세스 조합은 백설공주의 ‘이블퀸vs스노우화이트’,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말레피센트vs오로라공주’, 인어공주의 ‘우르술라vs에리얼’로, 이들을 모티브로 한 목걸이, 손목시계, 반지 등 총 30종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각 주인공의 특징을 살려 향수병 모양으로 디자인해 선보이는 퍼퓸 컬렉션 목걸이 6종은 각 캐릭터의 컬러와 상징을 담고 있다. 

또한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컬러스톤과 프레임으로 디자인한 반지 12종은 다양한 디자인과 형태를 적용했다. 레이어드 착용이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미스링 형태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캐릭터 별 손목시계 6종과 귀걸이, 목걸이로 구성된 주얼리 세트 6종 등이 구성돼있다.

 

이번에 출시된 컬렉션은 오는 29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랜드 몰에서는 26일부터 선판매를 진행한다.

오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디즈니 빌런vs프린세스 컬렉션은 역대 프린세스 주얼리 컬렉션 라인을 통틀어 가장 차별적이고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하며 “인기 있는 캐릭터의 특징을 퀄리티 있는 상품에 제대로 담아내는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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