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스코리아 진에 김혜진…700 대 1 경쟁률 뚫고 여왕 등극

김일국 기자 2020.10.23 15:16:26

2020년 미스코리아 진(眞)에 김혜진이 선발됐다. (사진=연합뉴스)

2020년 미스코리아 진(眞)에 김혜진(22·전북)이 선정됐다고 주최사 한국일보 E&B가 23일 밝혔다.

7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왕에 오른 김혜진은 주최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뭐든지 열심히 하는 미스코리아가 되겠다”며 “김성령, 이하늬 선배님처럼 사랑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善)에는 이화인(21·서울)과 류서빈(19·울산), 미(美)에는 전연주(20·서울)와 전혜진(22·경북)이 선발됐다.

올해 본선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지난 18일 경기도 김포에서 무관중 사전녹화로 치러졌으며, 이날 오후 7시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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