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 내 그린하우스 희망음악회 개최

손민지 기자 2020.10.21 17:07:35

울산시설공단은 오는 24일 울산대공원 내 그린하우스 잔디광장에서 희망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일상의 피로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 MC가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울산 출신 가수 ‘수근’ 외 5팀이 출연해 가을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하신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마스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관람인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0명으로 제한되며,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체크 및 방문대장 작성 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우울증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작년 11월에 열린 숲속음악회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음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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