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레피니티브 코리아와 ‘외화증권 정보관리 강화’ 계약

외화증권 투자 효율성과 안정성 증진과 투자자 보호에 이바지 목표

변옥환 기자 2020.10.16 17:22:18

‘외화증권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 예정안 (그래픽=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외화증권 정보관리 시스템’을 올해 안으로 구축하기 위해 증권정보 제공업체인 ‘레피니티브 코리아’와 외화증권 정보관리 강화 관련 계약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래피니티브는 구(舊) ‘톰슨 로이터 F&R’로 지난 2018년 글로벌 정보 기업인 톰슨 로이터에서 금융정보·리스크 부문을 분사해 세계 금융시장 정보 서비스를 개시한 기업이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외화증권 발행과 권리정보 수집 채널을 6개 외국 보관기관 외에 추가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를 목적으로 한다.

예탁원은 외화증권 정보관리 시스템을 통해 외화증권 관리종목의 발행·권리정보를 증권정보 제공업체로부터 수신해 정보 수집과 관리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시스템 고도화를 시행해 외국보관기관, 증권회사와 증권정보 제공업체가 제공한 정보를 자동 비교하는 절차를 추가해 업무 처리 오류를 방지하고 결제 지연, 실패 등의 리스크도 관리할 계획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외화증권 정보관리 체계화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증권회사에 제공해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투자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보 오류 등으로 인한 권리행사·지급 누락, 결제 실패 등의 고객 피해를 사전에 방지해 선제적으로 투자자 권리 보호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 제공 국가 리스트 (그래픽=한국예탁결제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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