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포함 트롯맨 F4, ‘뽕숭아학당’서 첫 MT…패러글라이딩 체험

이기호 기자 2020.10.15 11:17:04

사진=티비조선 제공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트롯맨 F4가 정동원, 김희재와 함께 TV CHOSUN 예능 ‘뽕숭아학당’에 출연해 첫 MT를 떠났다.


14일 방송된 뽕숭아학당에서는 여섯 명의 멤버가 ‘비행 뽕소년단’으로 변신해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나섰다. 패러글라이딩을 위해 산중턱으로 이동하던 중 심한 고소 공포증으로 지난 번지점프 도전 당시에도 고생을 했던 이찬원은 불안한 얼굴로 “난 진심으로 뛰지 않을 것”이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막내 정동원과 장민호, 임영웅, 김희재, 영탁은 활공에 성공했다.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 영탁은 ‘사내’를 부르며 하늘 위에서 콘서트까지 선보였다. 이찬원도 용기를 냈고 결국 성공했다.

이후 한옥마을에서 모습을 드러낸 트롯맨 F4는 금빛 우정 반지가 걸린 우정 테스트, ‘이심전심 수련회’ 시간을 가졌다. 동작 일치 게임과 포인트 안무 맞히기 게임을 통해 트롯맨 F4는 우정반지를 획득할 수 있었다.

점심시간에는 감미로운 노래로 반전의 재료를 획득, 맛있는 비빔밥을 즐겼다. 이어 트롯맨 F4가 서로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체크하는 아냐고 퀴즈에 돌입했다. 퀴즈 우등생에게는 출제자 애장품을, 퀴즈 꼴찌에게는 무쓸모템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영탁이 내놓은 명품 장난감 애장품과 무쓸모 낱말 퀴즈책은 각각 임영웅과 이찬원이 차지했고, 이찬원이 준비한 애장품 와인은 임영웅이, 무쓸모템 직접 접은 종이별은 장민호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임영웅은 자신이 매일 지니고 다니는 애장품 백팩과 똑같은 제품을 1등 장민호에게, 스케줄 이동 중 언제나 함께했던, 고장난 블루투스 마이크는 꼴등 영탁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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