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사전증여신탁’ 선봬

이성호 기자 2020.09.29 10:44:47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손∙자녀에 대한 합법적인 증여를 지원함과 동시에 절세와 투자수익을 고려할 수 있는 ‘사전증여신탁’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전증여신탁’은 증여 공제 한도를 최대한 활용해 금전을 증여하고 신탁 가입 후 장기 투자로 발생한 투자 수익에 대한 절세 효과를 누리며 상품 가입 시의 증여 관련 세무 상담을 통해 자녀의 재산 기반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신탁의 운용 상품으로는 ETF를 활용해 지수, 채권, 금을 포함한 대체자산 등에 분산 투자하는 자산배분형으로, ‘콴텍’의 위험관리 기술력을 탑재해 타 자산배분형 상품 대비 안정성에 중점을 둬 장기 투자에 적합하게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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