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GC녹십자, 코로나19 치료제 한 걸음씩 앞으로...얼마나?

손정민 기자 2020.07.31 17:35:49

사진=연합뉴스

셀트리온과 GC녹십자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31일 제약업계에 의하면 셀트리온은 29일(현지시간)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CT-P59가 영국 보건당국인 MHRA에서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영국 임상 1상에서 코로나19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제의 효능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두고, 이후 글로벌 2상, 3상을 통해 올해 말까지 결과를 확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고, 충남대병원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3분기에 결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GC녹십자도 앞으로 가고 있다. 지난 29일 GC녹십자는 코로나19의 혈장 치료제인 GC5131A의 임상시험 계획을 식약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 고대안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5개 병원의 6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에 사용할 제제의 생산이 완료됐으며, 승인이 나면 GC5131A가 빠른 시일 안에 의료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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