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슈가 이어 볼빨간사춘기·백현, 크러쉬·조이, 자이언티·청하, 백지영·옹성우까지 가요계에 피처링 열풍 분다

김한준 기자 2020.05.17 11:00:43

사진=연합뉴스

최근 가요계에 특급 뮤지션 간 피처링 협업이 늘고 있다.

지난 6일 발매된 가수 아이유와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협업곡 ‘에잇’은 멜론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열흘 이상 정상을 지키는 중이다. 음악 자체도 좋았지만, 앨범만 나왔다 하면 음원 차트에서 ‘줄 세우기’를 하는 두 사람이 함께 만들고 부른 곡이어서인지 화제성이 높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솔로 여가수가 된 볼빨간사춘기와 그룹 엑소·슈퍼엠에서 활약하는 백현도 '나비와 고양이'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 6일 발매된 이 곡은 그룹에서 주로 퍼포먼스를 부각한 댄스 음악을 선보이던 백현이 귀를 간지럽히는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와 만난 이 곡은 발매 직후부터 ‘에잇’과 더불어 음원 차트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외에 싱어송라이터 크러쉬도 오는 20일 새 싱글 시리즈 ‘홈메이드’ 첫 곡으로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피처링한 ‘자나깨나’를 발매한다.

싱어송라이터 자이언티도 음악 작업기를 그린 M2의 숏폼 예능 ‘곡팜(FARM)’을 통해 만든 아이돌 솔로가수 청하와의 협업곡을 18일 공개할 예정이다.

베테랑 여가수 백지영도 2017년부터 워너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옹성우와의 발라드곡 ‘아무런 말들도’를 협업했다. 과거 옥택연, 송유빈 등 후배 가수들과 협업한 적 있는 그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서 “(옹성우의)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에 참 뿌듯했던 작업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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