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코로나19 총력대응을 위한 ‘일제방역의 날’ 시행

오는 28일 11개 읍면 시가지·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일제 방역

최순경 기자 2020.02.27 16:36:10

(사진=함양군 제공) 함양 시외버스터미널 방역

함양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일제 방역의 날’을 시행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 사수를 위한 대응책 마련을 면밀히 논의했으며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오는 2월 28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결정했다.

이번 일제 방역의 날에 군은 11개 전 읍면 시가지를 비롯하여 시내·외 버스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 전 군에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군은 인근 시·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경로당, 마을회관을 폐쇄하고 취약자 시설 및 문화예술회관, 공설운동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휴관조치 했다. 또한 광주 대구 버스 노선을 2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전면 운행중지 하고, 함양 대구 노선은 지난 23일부터 3회 감차하여 10회 운행토록 조정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농어촌버스와 시외버스터미널 등 4개소에 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방역을 위해 비상근무소를 설치하여 하루 24명을 투입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함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 19 총력대응을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군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군민 다수가 모이는 전통시장과 상가에 대해서도 철저한 방역소독과 함께 주민 예방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내 차단 방역을 위해 ‘함양군, 일제 방역의 날’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24시간 방역체제를 유지해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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