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감염병 방역 인력 기존 19명에서 79명 대폭 확충

변옥환 기자 2020.02.27 16:09:25

지난 24일 기장군 감염병 방역단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장공영주차장 내 버스정류장 인근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기장군 제공)

부산시 기장군이 감염병 방역단을 중심으로 기존 19명이던 방역 인력을 79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기장군은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상시 대응을 위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감염병 전담부서인 ‘감염병 방역단’을 지난 2017년 4월 신설하고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한 바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부산에도 확산하자 기장군은 감염병 방역단에 예비비 9억 4000만원을 긴급 투입해 방역 인력, 소독약품, 장비 물품을 확보했다.

지난 24일부터는 방역단 인원을 79명으로 대폭 늘리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역 인력과 함께 관내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방역단은 ▲도서관,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공공시설 ▲동해선, 지하철 4호선 역사, 공영주차장, 기장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버스정류장,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및 공동이용시설 ▲마을 내 취약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등 교육기관에 실내외 소독을 집중 시행하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방역단은 평일은 물론 토, 일, 공휴일도 오전 4시 30분부터 기장시장 등에 방역을 시행하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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