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47.4%, ‘부정’ 49.1%…3주 연속 혼조세

[리얼미터] 민주 40.5%, 미래통합 33.7%, 정의 4.1%, 바른미래 3%, 국민 2.3%

심원섭 기자 2020.02.24 09:47:50

(자료제공=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부정평가 간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3주 연속 혼조세를 보였으며,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한주 만에 40%대를 회복했고 통합이후 첫 조사인 미래통합당은 보수층의 결집력에 힘입어 30%대 지지율 나타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2월 3주차(17~21일) 2월 3주차(17~21일) 문 대통령의 지지율 조사결과에 따르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8%p 상승한 47.4%(매우 잘함 29.0%, 잘하는 편 18.4%),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6%p 하락한 49.1%(매우 잘못함 36.4%, 잘못하는 편 12.7%), ‘모름/무응답’은 0.2%p 감소한 3.5%로 집계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5.8%p, 41.8%→47.6%, 부정평가 49.5%), 서울(▲5.1%p, 42.1%→ 47.2%, 부정평가 50.4%)에서 부정평가가 상승했으며, 그리고 연령별로는 20대(▲3.6%p, 43.5%→47.1%, 부정평가 48.9%)에서, 지지정당별로 무당층(▲6.0%p, 22.9%→28.9%, 부정평가 60.4%)서,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0%p, 19.3%→ 21.3%, 부정평가 76.8%), 직업별로는 학생(▲8.1%p, 40.8%→48.9%, 부정평가 48.2%), 사무직(▲2.8%p, 56.7%→59.5%, 부정평가 38.0%)에서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5.4%p, 72.2%→66.8%, 부정평가 29.9%), 중도층(▼1.2%p, 42.8%→41.6%, 부정평가 55.3%), 자영업(▼3.2%p, 43.4%→40.2%, 부정평가 56.7%)에서는 하락했다. 무직에서는 긍정평가는 소폭 하락 했으나 부정평가는 이번 조사대상자 직업 특성에서 가장 큰 폭의 변화가 있었다(53.0%→60.7%, 7.7%p↑).

특히 무직(60.7%)과 자영업층(56.7%)에서는 부정평가가, 사무직(59.5%), 학생(48.9%)에서 상대적으로 긍정 평가가 높았으나 지난주에 진정 국면으로 가는 듯했던 ‘코로나 19’ 이슈가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여 향후 국정 평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23일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 수준으로 격상시켰다.

(자료제공=리얼미터)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6%p 상승한 40.5%를 기록해 한주만에 40%선을 회복했으며, 이어 보수통합으로 새로 출범한 미래통합당은 33.7%, 정의당은 0.7%p 하락한 4.1%, 바른미래당 3.0%, 국민의당 2.3%, 평화당 2.2%, 공화당 1.5%, 대안신당 1.3%, 민중당 1.0%를, 무당층은 전 주 주간집계 대비 1.6%p 내린 9.5%를 기록하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중도층에서 소폭 이탈했지만(3.1%p↓) 진보층에서 결집(2.2%p↑)하며 1주 만에 40%선을 회복했고 미래통합당은 대구·경북(TK) 51.6%, 부산·울산·경남(PK) 41.8%. 수도권 31.7%의 지지율을 보이는 등 보수층에서 61.6% 결집력을 보이며 30% 중반에서 출발했으나 정의당은 지난 2019년 10월 3주 4.2%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이며 정체현상을 보였고, 바른미래, 민주평화, 대안신당은 통합의 기대감 속에서 지난주 조사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21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5.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서 ±2.0%p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