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종 “정책을 건의하는 것도 정치참여, 대한민국을 바꾸는 힘이다”

박용덕 기자 2020.02.18 17:55:13

 박시종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예비후보 .(사진=후보캠프)


광주와 광산구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박시종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예비후보 캠프에서 운영 중인 시민정책제안 오픈플랫폼 ‘함’에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방문했다.

박 후보 캠프에 따르면 시민정책제안 오픈플랫폼 ‘함’은 ‘국회의 입법 활동은 시민이 중심되어 시민들의 생각이 정책으로 개발되고 법안으로 제정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실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받고 전문가들의 검토 후 정책으로 만드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청년들이 교육과 관련해 ▲등록금 인하 ▲정시 확대 ▲국가 장학금 확대, 지역현안으로 ▲쌍암공원 가로등 부족(어두운 길) ▲도로 낙후로 인한 재건 요망(비아동) ▲어린이 보호구역/노인보호구역 확대 ▲담배부스 설치 ▲버스 배차간격 개선 ▲지하철 노선 확대 ▲길거리 쓰레기 통 추가설치 ▲사회적 소외계층 자립 지원, 청년정책으로 ▲체감할 수 있는 취업 지원 제도 등 지역의 다양한 불편과 제안을 함에 담았다.

정책 제안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형식적으로 사진만 찍고 할 줄 알았는데, 박시종 예비후보님이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공감하시는 모습이 신선했다”고 밝혔다.

박시종 후보는 “제안한 불편함과 정책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공약에 반영 하겠다”며 “우리 시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 실제 국민의 삶과 운명이 바로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에 관심 두고 정확히 파악하고 참여할 수 있어야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며 “지금 청년들이 이렇게 정책을 건의하는 것도 정치참여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생각이 정책으로 개발되고 법안으로 제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