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신종금융사기예방’ 가두 캠페인 실시

손민지 기자 2020.02.14 17:47:06

경남농협 임직원들이 대포통장 및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14일 창원 상남시장 일대에서 대포통장 및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농협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직원들은 코로나19를 사칭한 신종금융사기 사례 및 피해예방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나줘주며 금융사기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했다.

또한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꽃으로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메시지와 꽃을 함께 나눠주며 화훼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앞으로도 금융사기 피해예방 활동 강화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꽃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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