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임문환 前 국장 등 10명 공직자에 녹조근정훈장 등 정부포상 수여

안병용 시장 "반평생 오로지 공직에 몸담고 대한민국과 의정부시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김진부 기자 2020.01.18 12:05:19

임문환 전  교육문화국장(좌측 두번째)이 안병용 시장으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전수받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7일 임문환 전 교육문화국장 등 10명의 공직자들에게 녹조근정훈장 등을 수여하는 '2019 상반기 명예퇴직자 및 하반기 정년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정부포상은 장기간 공직 재직 중 공·사생활에 흠결이 없고, 공직자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의정부시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참석자는 임문환 전 교육문화국장(녹조근정훈장) 외에 김태완 전 징수과장(녹조근정훈장), 박봉식 전 하수자원팀장(녹조근정훈장)이며, 훈격별 녹조근정훈장 4명, 옥조근정훈장 3명, 장관표창 3명 총 10명이 수상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반평생을 오로지 공직에 몸담고 대한민국과 의정부시를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록 공직을 떠나시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우리 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NB뉴스=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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