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잇따라 개장

정의식 기자 2019.12.09 15:26:23

오투리조트 스키장.(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겨울 시즌을 맞아 오투리조트와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을 개장했다.

7일 부영그룹은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 ‘19/20 겨울 시즌’을 시작했다. 개장 당일 드림1(초급)슬로프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순차적으로 총 5개 슬로프를 모두 오픈할 계획이다. 앞서 18/19시즌 3면 슬로프에서 드림Ⅱ(초급), 헤드(중급) 슬로프 2면을 추가로 오픈해 총 5면 슬로프를 운영하게 된다.

오투리조트는 스키장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장일부터 19일까지 리프트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64%까지 할인하며, 숙박 연계 패키지 상품을 통한 추가 가격 할인도 제공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사진=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도 7일 문을 열었다.

개장 당일에는 설천베이스 스피츠 하단 슬로프를 야간까지 운영했으며, 8일에는 커넥션 슬로프를 추가 오픈했고, 나머지 슬로프들도 빠르게 오픈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 등 34면의 다양한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초급자부터 고난이도의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즐길 수 있으며, 지난 6월부터는 가족호텔의 대대적인 리모델링과 카니발 상가 보수 등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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