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한-아세안정상회의 마치고 오늘 하루 연차휴가

모친상·외교 일정 강행군으로 휴식 차원…연말 개각 등 정국현안 구상할 듯

심원섭 기자 2019.11.29 11:42:07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강행군으로 지친 몸을 추스르는 차원에서 29일 하루 연차휴가를 사용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자료사진==연홥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강행군으로 지친 몸을 추스르는 차원에서 29일 하루 연차휴가를 사용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날이 금요일인 만큼 일요일까지 사흘을 쉬면서 장기간 공석으로 있는 법무부 장관 자리를 비롯한 국무총리, 그리고 내년 총선 차출이 예상되는 국무위원 등에 대한 순차적 개각이 조만간 있을 것으로 전망돼 개각 구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비위 첩보를 경찰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하명‘이 있었는지에 대한 의혹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대응 방안 등을 고심할 것으로 보이는 등 관저에서 쉬면서도 청와대 안팎을 둘러싼 정국 현안에 대해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반일 휴가를 냈고, 북유럽 순방 직후인 6월 17일과 일본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및 판문점 남북미 정상회동 직후인 7월 1일 휴가를 사용했으며,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경제 비상상황 등으로 올해 여름휴가를 취소했으나 8월 16일과 9월 27일에 각각 연차와 반일 휴가를 사용하는 등 올해 5일의 연차휴가를 소진해 쓸 수 있는 연가 일수는 21일로, 16일의 연가가 남게 되며 이와는 별도로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경조 휴가를 내고 모친상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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