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사쿠라, 일본 라디오 DJ 잠정 하차…프로듀스101 조작 논란 때문?

김한준 기자 2019.11.28 17:16:59

그룹 아이즈원(IZ*ONE)이 4월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의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가 그간 진행하던 일본 FM 라디오 프로그램 ‘오늘밤, 사쿠라 나무 아래서’ 진행을 잠시 멈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방송을 대신 진행한 AKB48 멤버 요코야마 유이는 “미야와키 사쿠라의 발랄한 목소리를 기다리던 여러분에게 죄송하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아이즈원 활동 때문에 부득이하게 방송을 쉬게 됐다. 그래서 유이, 제가 대신 방송을 보내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미야와키 사쿠라가 복귀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곧바로 재개하겠다. 그동안은 우리 AKB48그룹 멤버들이 번갈아가며 DJ를 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7년 4월 6일부터 시작한 이 방송은 미야와키 사쿠라의 첫 단독 진행 프로그램으로 자신과 아이즈원의 근황을 알리는 채널이었다.

최근 엠넷(Mnet)의 ‘프로듀스’ 시리즈가 투표 조작 의혹에 휩싸이면서 아이즈원도 예정됐던 한국 앨범 발매 쇼케이스와 한일 동시방송이 취소되는 등 영향을 받고 있다. 27일엔 아이즈원의 유료 SNS 서비스인 ‘아이즈원 프라이빗 메일’도 잠정 중단돼 팬들 사이에서는 아이즈원이 사실상 활동을 중단하고 해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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