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무디스 A1·피치 A+’ 신용등급 획득

이성호 기자 2019.11.14 14:41:19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무디스로부터 A1(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A1등급’을 받은 후 5년 연속 이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 A1등급은 전체 21개 신용등급 중 다섯 번째로 높은 것으로 무디스는 보고서를 통해 A1등급은 교보생명의 우수한 사업건전성, 탄탄한 자본적정성과 낮은 재무 레버리지 비율을 반영한 것이라며 높은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영업력과 다각화된 영업채널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등급전망(Rating Outlook)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무디스에 이어 피치도 최근 교보생명에 업계 최고 수준인 A+(Stable)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교보생명 측은 해외 신평사로부터 높은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리스크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칙에 입각한 영업활동은 물론, 적극적인 시장 대응과 신규 투자처 발굴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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