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스타트업 채용박람회’ 개최

이성호 기자 2019.11.14 13:50:34

사진 첫째 줄 왼쪽부터 신한DS 유동욱 사장, 신한금융투자 김병철 사장, 금융위원회 최훈 상임위원,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플러그앤플레이 사이드 아미디 대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신한금융지주 박우혁 부사장.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이 14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5번째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행사와 ‘제2회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1기 출범 이후 이번 5기 50개의 기업을 포함해 총 122개의 유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69억원을 직접 투자했다는 것.

이날 행사는 신한퓨처스랩 5기 스타트업의 육성 성과 및 핀테크(해외송금, 자사관리 등), 헬스케어, 커머스, 컨텐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5기 스타트업들의 사업모델을 발표하는 데모데이 행사와 스타트업과 우수 인재 매칭을 통해 기업의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제2회 스타트업 채용박람회’가 함께 진행됐다. 스타트업 관계자 및 투자자,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혁신금융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국내외 파트너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스케일업 등 상생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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