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설관리공단 신임 이병희 이사장 취임, 안전경영 현장 점검

밀양맑은물관리센터 등 현장 특별 안전점검

최원석 기자 2019.10.19 06:43:02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제2대 이병희 이사장(중앙)이 12일 취임한 후 삼랑진 맑은물 관리센터 상황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지난 12일 취임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제2대 이병희 이사장이 취임식 대신 안전경영 확립을 위해 각 시설별 현장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고객감동과 지역상생을 구현하는 열린 공단'을 비전으로 해 경영전략중의 하나인 사람존중 안전경영의 실천을 위하여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과 아리랑오토캠핑장, 밀양, 하남, 삼랑진 맑은물 관리센터 등을 점검하여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공단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사용제한,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조치 결과까지 확인하는 등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현장은 없다는 생각으로 경영진이 직접 책임지고 참여하는 현장 안전점검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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