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장애인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손정호 기자 2019.10.08 17:13:49

사진=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오는 15~19일 열리는 ‘2019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월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안정된 환경에서 연습에 매진한 데 힘입어 첫 참가대회인 ‘2019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총 13개(금 10개, 은 1개,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약 한 달 앞두고 참가한 ‘2019서울특별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도 총 15개(금 7개, 은 7개, 동 1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한 달 간격으로 개최되는 ‘2019서울특별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서울특별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는 오는 15일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테스트 이벤트로 간주되는 만큼 이번 호성적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의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며 “얼마남지 않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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