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시도지사 직무평가, 1위 전남 김영록 65%, 2위 광주 이용섭 56%

이어 경북 이철우 54%, 대구 권영진 52.1%…시도교육감도 전남 장석웅, 광주 장휘국 1-2위

심원섭 기자 2019.10.08 14:22:30

(자료제공=리얼미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조사에서, 전남 김영록 도지사의 지지이 5개월 연속 1위 기록한 것은 물론,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조사에서도 전남의 장석웅 교육감이 5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나와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1~27일 일주알 동안 실시한 9월 정례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조사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8월 조사 대비 0.4%p 상승한 64.8%로 전국 17개 시도지사 중 유일하게 60%대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이용섭 광주시장은 1.2%p 하락한 56.3%로 2위, 이철우 경북지사는 2.8%p 상승한 54.0%로 3위를 유지했다고 8일 발표했다.

그 뒤를 권영진 대구시장이 52.1%로 두 순위 오른 4위, 원희룡 제주지사가 48.7%로 한 순위 내린 5위, 이시종 충북지사 46.0%로 6위, 최문순 강원지사 45.5%가 세 순위 오른 7위, 박원순 서울시장이 45.4%로 8위, 양승조 충남지사가 44.5%로 9위, 송하진 전북지사가 44.3% 10위, 이재명 경기지사가 42.3%로 1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동률인 39.8%로 공동 12위를, 김경수 경남지사가 36.0%로 14위, 박남춘 인천시장이 35.7%로 15위, 오거돈 부산시장이 34.3%로 16위, 송철호 울산시장이 32.8%로 17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광역시장별로 보면, 광주 이용섭 시장(56.3%)이 1위, 대구 권영진 시장(52.1%)이 2위, 서울 박원순 시장(45.4%)이 3위, 대전 허태정 시장(39.8%)과 세종 이춘희 시장(39.8%)이 공동 4위, 인천 박남춘 시장(35.7%)이 6위, 부산 오거돈 시장 (34.3%)이 7위, 울산 송철호 시장(32.8%)이 8위를 기록했다.

도지사별로는 전남 김영록 지사(64.8%)가 1위, 경북 이철우 지사(54.0%)가 2위, 제주 원희룡 지사(48.7%)가 3위, 충북 이시종 지사(46.0%)가 4위, 강원 최문순 지사(45.5%)가 5위, 충남 양승조 지사(44.5%)가 6위, 전북 송하진 지사(44.3%)가 7위, 경기 이재명 지사(42.3%)가 8위, 경남 김경수 지사(36.0%)가 9위였다.

(자료제공=리얼미터)

한편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는, 장석웅 전남교육감의 지지율이 지난 8월 조사 대비 3.9%p 상승한 55.4%로 5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2.9%p 상승한 44.3%로 2위를 기록하며 지난 3월 조사 이후 6개월 만에 톱3에 진입했으며, 설동호 대전 교육감은 44.2%로 1.3%p 올랐으나 한 순위 하락하며 3위를 기록했다.

이어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43.5%로 4위,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40.9%로 5위, 이석문 제주교육감이 40.3%로 6위,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39.0%로 7위,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38.2%로 8위,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38.0%로 9위,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37.9%로 10위,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37.7%로 11위,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36.6%로 12위 중위권을 형성했다.

그 뒤를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36.0%로 13위, 민병희 강원교육감이 33.0%로 14위,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32.7%로 15위,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31.0%로 16위, 도성훈 인천교육감이 30.3%로 17위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자료제공=리얼미터)

그리고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라남도가 8월 조사 대비 0.8%p 상승한 63.3%의 만족도로 5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광주광역시는 2.8%p 상승한 61.9%로 두 순위 상승한 2위에 올랐고, 서울특별시는 1.6%p 오른 60.8%로 순위 변동 없이 톱3를 유지했다.

그 뒤를 경기가 57.9%로 4위, 제주가 57.3%로 5위, 부산이 56.3%로 6위, 대구가 54.1%로 7위, 대전이 53.0%로 8위, 강원이 52.0%로 9위, 경북이 50.7%로 10위, 충북이 50.0%로 11위, 인천이 49.9%로 12위, 세종이 48.8%로 13위, 전북이 48.3%로 14위, 충남이 47.0%로 15위, 경남이 43.8%로 16위, 마지막으로 울산이 42.3%로 최하위를 면치못했다.

이번 조사는 9월 21일~2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7,000명(광역 시도별 1,000명, 8월·9월 two-month rolling)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해 응답률은 5.7%이며 표본오차는 전국 기준으로는 95% 신뢰수준에 ±0.8%p이며 광역시도별로 95% 신뢰수준에 ±3.1%p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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