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태풍으로 인명피해 적지 않아 가슴 아파”

“마음 모아 피해복구 만전 기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막아야”

심원섭 기자 2019.10.03 18:27:14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후 SNS를 통해 어제 저녁부터 한반도를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최소한 10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태풍 피해가 심각하다. 특히 인명피해가 적지 않아 가슴이 아프다”면서 “정부는 가용한 장비와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국민들께서도 함께 아픔을 겪는 심정으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후 SNS를 통해 어제 저녁부터 한반도를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최소한 10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태풍 피해가 심각하다. 특히 인명피해가 적지 않아 가슴이 아프다”면서 “정부는 가용한 장비와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국민들께서도 함께 아픔을 겪는 심정으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은 경기 북부에서 다시 창궐하기 시작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는 데도 정부와 지자체, 축산농가, 국민들께서 한마음이 되어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이날 오전 10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 기준으로 전국에서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와 문재인정부를 규탄하는 집회가 대규모로 열렸으나 이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어 국정 운영에 전념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이 SNS에 올린 제18호 태풍 ‘미탁’에 대한 메시지 전문이다.

“태풍피해가 심각합니다. 특히 인명피해가 적지 않아 가슴 아픕니다. 침수 피해로 이재민도 많습니다. 정부는 가용한 장비와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도 함께 아픔을 겪는 심정으로 위로와 격려에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을 막는 데도 정부와 지자체, 축산농가, 국민들께서 한마음이 되어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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