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 ‘미국판 복면가왕’ 출연할까?

김한준 기자 2019.09.21 13:31:31

미국판 복면가왕 '더 마스크드 싱어' 출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사진=유투브)

최근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방탄소년단(BTS)이 컴백을 준비하는 가운데 멤버 제이홉(정호석)이 ‘미국판 복면가왕’에 출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일 방탄소년단 전문 유투버 '파파라치'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제이홉은 다른 멤버들이 휴가를 즐기는 가운데 홀로 미국 LA로 출국했었다. 이때 제이홉은 출국 이유를 묻는 팬의 질문에 “미안, 중요한 비즈니스(Sorry, important business...)”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미국의 한 매체는 제이홉이 미국의 여가수 베키 지(Becky G)와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고, 때마침 베키 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과자가 담겨있는 영상을 업로드해 한국과 관련있는 무언가가 진행 중인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다 지난 18일 폭스TV의 인기 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 공식 트위터가 “뜻밖의 일을 기대하라(Expect the unexpected”라는 멘트와 함께 BTS의 트윗 계정을 링크한 것.

이에 팬들은 ‘미국판 복면가왕’으로 알려진 ‘더 마스크드 싱어’에 제이홉이 출연하는 것 아니냐며 다양한 예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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