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나온 복고풍 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개봉 11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유열의 음악앨범'은 누적 관객 수 100만500명을 기록했다.
개봉일 17만3562명을 동원하며 멜로영화 중 최다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한국 멜로 영화로는 1년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고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설명했다. 정해인과 김고은은 손편지로 1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