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더 무비’, 스토리포스터 3종 공개...어떤 모습?

손정민 기자 2019.08.17 09:06:54

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스토리포스터 3종을 공개하며 관심을 고조시켰다.

17일 영화계에 의하면, CJ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고 배급하는 손용호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인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타이틀 포스터에 이어 스토리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주연배우인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이 등장하는 내용이다.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거꾸로 뒤집어진 채 불에 타고 있는 버스를 배경으로 네 명의 배우가 총을 겨냥하거나 야구배트를 들고 정면으로 걸어가는 모습이다.

두 번째 포스터는 네 명의 배우가 조사실로 보이는 공간에 모여서 각자의 고민에 빠져 있는 강렬한 이미지이고, 세 번째 포스터는 네 명의 배우가 상하좌우로 각각 편집된 미스터리 스타일이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시리즈를 극장판 영화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호송차량 탈주사건이 발생하면서 특수범죄수사과의 원년멤버이자 나쁜 녀석들의 설계자인 오구탁(김상중 분)이 나쁜 녀석들을 다시 모아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는다.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 분), 감성사기꾼 곽노순(김아중 분), 독종신입 고유성(장기용 분)이 오구탁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액션을 선보일 전망으로,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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