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가을음악축제 ‘보야지 투 자라섬’ 개최

정의식 기자 2019.08.16 17:30:51

2018 보야지 투 자라섬 현장.(사진=KT)

KT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19 보야지 투 자라섬’을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하며, 이달 19일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은 KT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를 맞이하는 KT 고객들을 위한 가을 문화 축제다. 매년 약 5만명, 현재까지 총 20만명에 가까운 관객이 참여하며 자라섬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양일간 총 15팀의 인기 뮤지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인데, 국내 뮤지션으로는 거미, 다이나믹듀오, 장범준, 볼빨간사춘기 등이 출연하며, 해외에서는 드라마 도깨비 OST로 친숙한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라쎄린드’가 참여한다.

28일에는 지니뮤직에서 선정한 실력파 뮤지션의 릴레이 무대인 ‘지니 스테이지’에서 수빈, 최정윤, 서사무엘, 구원찬, 옥상달빛의 공연이 펼쳐진다.

티켓은 19일 오전 10시부터 ‘KT 멤버십’ 앱과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KT 멤버십 고객이라면 1일권 5000포인트 차감, 2일권 8000포인트 차감으로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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