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결승] “오늘밤입니다” 일요일로 넘어가는 1시 시작, 한국 상대 우크라이나는 어떤 팀?

유진오 기자 2019.06.15 09:17:12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 이강인(가운데) 등 선수들이 14일(현지시간) 폴란드 우치의 팀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이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이 우크라이나를 꺾으면 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첫 챔피언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된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대회 4강까지 6경기에서 10골을 넣고 3골만 내주는 등 짜임새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로 D조 1위를 차지한 뒤 16강부터 파나마, 콜롬비아, 이탈리아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4골을 넣은 18세 공격수 다닐로 시칸과 3골을 터트린 공격형 미드필더 세르히 불레차가 경계대상으로 꼽힌다.

한편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U-20 월드컵 결승전은 KBS2, SBS, MBC가 생중계한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