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 용인시의원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소수가 무조건 희생되는 것은 없어야"

제2차 본회의서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 검토해 달라"

이병곤 기자 2019.06.12 16:22:16

용인시의회는 12일, 제23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용인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안, 용인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3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1건 총 16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지난 11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1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용인시 미세먼지 저감 및 피해 예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안, 용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용인시 지하수 관리 조례안, 용인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됐으며, 부결된 안건을 제외한 16건의 안건이 이번 본회의에 상정되어 가결됐다.

 

이어진 시정질의에서 김진석 의원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민원 해소와 이주택지 및 배후도시 조성계획, 처인구 발전을 위한 중장기 관점의 합리적 도시계획의 필요성, 스마트 첨단 산업도시 마스터 플랜의 수립 등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부지 확대로 부지 내 추가 편입된 주민들의 반발과 향후 배후도시 형성으로 구시가지의 불균형 등의 문제에 대한 원삼면 주민들의 고충을 말하고, "지역주민들은 이주택지문제와 구시가지 계획 등에 대한 우리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듣고 싶어 한다. 아울러, 대의를 위해 소수가 무조건적으로 희생되는 것은 없어야 할 것이다.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100년의 먹거리라고 하는 반도체클러스터를 포함한 처인의 장기적 도시계획 수립과 재정비 그리고 주요시설 입지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 첨단 산업도시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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