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가 김해 진례중학교에서 '청소년 경제·진로캠프'를 갖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김해 진례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14회에 걸쳐 경남지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진로캠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의 청소년 경제·진로 캠프는 미래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경제를 배우고, 올바른 경제마인드 함양을 통해 미래 경제사회를 대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 캠프다.

김흥기 센터장은 “캠프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경제는 어렵고 전공자들만 하는 것이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모든 생활 속에서 경제를 찾을 수 있고,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면서 경제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기획재정부의 지원을 받는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경남도민들이 경제지식 함양을 통해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