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면이 다 했다" 기안84 '나혼자 산다' 예고편 '눈길'

김지혜 기자 2019.04.20 13:10:13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의 예고 방송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이시언의 일본 팬미팅 현장, 헨리의 바이올린 자선경매 현장이 그려졌다. 여기에 이홍기가 스튜디오에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본방송이 끝나고 나온 예고편에서는 오랜만에 다시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하는 '슈스스'(슈퍼 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모습이 잠시 그려졌다. 한혜연은 봄날 대학 캠퍼스를 찾아 썸을 잘 탈 수 있는 스타일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이어 기안84의 일상이 예고편을 탔다. 새로 이사를 한 것 같은 모습의 기안84는 청소를 하다가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는 모습이다. "심각한 상태"라는 의사의 말에 기안84는 치료를 받기 시작하는데 본격 치료가 시작되기도 전 엄살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어진 모습에서는 마사지를 받는 듯한 기안84의 모습이 보이는데 마치 자신의 웹툰 '복학왕'의 캐릭터와 똑닮은 일그러진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예고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역시 기안84" "오늘 '나 혼자 산다'는 마지막 장면이 다 했다" "완전 기대된다" "믿고 보는 기안84"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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