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키친바흐’ 10년 품질보증 연장 및 무료 점검서비스 실시

김수식 기자 2019.04.15 15:32:53

한샘이 4월부터 자사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Kitchen Bach)의 품질 보증기간을 최대 10년으로 연장하고 부엌 점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한샘)

한샘이 4월부터 자사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Kitchen Bach)의 품질 보증기간을 최대 10년으로 연장하고 부엌 점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엌 도어와 몸통 목자재 휨, 레일과 경첩의 작동불량, 수전 연결 밸브 누수, 도어표면 탈착 등에 대해 최대 10년간, 부엌 도어 변색, 상판의 휨이나 갈라짐 등에 대해서는 최대 5년간 품질을 보증한다. 해당 사항에 대해 한샘의 서비스 기사가 방문해 무상으로 수리한다.

부엌 점검서비스도 사전서비스(B/S, Before Service)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제품설치 6개월, 1년, 3년 후 총 3번 서비스 기사가 고객의 집에 방문해 후드, 쿡탑, 수전, 도어, 배수구 등을 점검하고 무료로 후드 필터망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상담과 제품 시공 서비스도 혁신한다. 100명의 키친바흐 전담 키친디자이너(KD, Kitchen Designer)를 선정하고 주기적으로 디자인 교육을 실시해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최우수 시공사원으로 구성된 키친바흐 전담 시공팀을 만들고 키친바흐 전용 AS센터도 개설해 빠르고 만족스러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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