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필굿’, ‘갑분굿’ 광고 두 번째 영상 ‘새치기 편’ 공개

이동근 기자 2019.04.15 14:21:45

오비맥주 ‘필굿(FiLGOOD)’의 ‘갑분굿’ 광고 시리즈 두 번째 영상 ‘새치기 편’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발포주 신제품 ‘필굿(FiLGOOD)’이 ‘갑분굿’ 광고 시리즈의 두 번째 영상인 ‘새치기 편’을 18일 SNS를 통해 선보인다.

‘갑분굿’은 갑자기 분위기가 좋아진다는 의미로 기존 젊은 층 유행어인 ‘갑분싸(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를 바꾼 신조어다. 일상 속 각종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을 필굿과 함께 날려버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는 일상 속 비매너를 소재로 삼았다. 여자 주인공이 편의점에서 필굿을 들고 계산대 앞에 서자 중년 남자가 갑작스럽게 새치기를 한다. 여자는 자기 차례가 우선이었다며 조심스럽게 말해보지만 남자는 시치미를 떼며 무시한다.

주인공이 당황한 표정으로 항의조차 못하고 있을 때, 필굿의 마스코트인 고래가 등장해 분위기를 ‘갑분굿’으로 전환시킨다. 주인공은 결국 자기 차례를 되찾고 집에 돌아가 친구들과 함께 필굿을 즐긴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