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밝은 청색 여명 ‘배지’로 변경

이성호 기자 2019.04.15 14:19:32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한 직원에게 새롭게 디자인된 그룹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지주사 출범 첫 해에 전 그룹사 임직원이 그룹의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그룹 배지(휘장)를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배지는 기존 금색에서 그룹 심볼 컬러인 밝은 청색 그라데이션(색조변화)으로 변경해 CI(Corporate Identity)의 통일성을 강화하면서 ‘여명’을 상징하는 그룹 심볼 마크의 의미를 부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는 것.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은행 본점 투게더룸에서 열린 그룹경영협의회에서 배지 수여식을 갖고 그룹 대표직원들에게 배지를 달아주며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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