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 “몽글이, 포기야”...최종훈 의미하나

손정민 기자 2019.03.14 16:18:40

사진=이홍기 인스타그램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포기를 언급했다.

14일 이홍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몽글이. 포기야”라며 잠이 든 반려견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반려견은 네 다리를 쭉 뻗고 빈 밥그릇 옆에서 세상 모르게 편한 모습으로 잠을 즐기고 있다.

이와 관련해 FT아일랜드의 다른 멤버 최종훈 사건에 대한 심경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FT아일랜드 팬클럽 측은 최종훈 씨가 가수 승리, 정준영의 단체카톡방 멤버 중 한 명으로 음주운전 무마청탁 등 의혹과 관련해 탈퇴를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최종훈은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며 사건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활동중단을 선언하는 등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맨 위로